건강보험료 폭탄, 미국을 덮치다새해 들어 미국 내에서 건강보험료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인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종료된 탓입니다. 월 보험료가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뛰는 사례도 많아, 미국인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 종료의 그림자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이 지난해 말로 종료되면서 가입자 다수 보험료가 두 배 이상 급등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민 르네 루빈 로스의 경우 4인 가족 기준 보험료가 지난해 월 1300달러(188만원)에서 올해 월 4천 달러(약 578만원)로 2700달러(약 390만원) 늘어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