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황현필 씨가 15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이는 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전한 메시지로, 탄핵 찬성과 반대의 대립을 계엄 찬성과 반대의 대립에 비유하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황 씨는 "책 쓰느라 두문불출했던 시기에 역사로 세상을 바로 세우는 데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는 소신을 전하며, 광주에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광주시민들에게 "광주 한 번 살립시다"라는 호소와 함께 광주 금남로에서의 집회를 예고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습니다.이어 그는 계엄 지지 세력의 집회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