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배드민턴 스타 시다 지하루(27)가 최근 중국 팬들로부터의 스토킹에 대한 공개적인 호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시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중국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같은 스토커를 만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시다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복식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뒤 '가장 아름다운 배드민턴 선수'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많은 팬들의 과도한 관심과 행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시다는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스토킹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벌써 1년 반 동안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팬들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