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레이저 치료기 밀수 사건의 전말최근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치료기를 중국에서 밀반입하여 국내에 대량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되었습니다.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피부관리실 운영자들에게 무더기로 팔린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불법 의료기기 유통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법 유통된 레이저 치료기의 실태이번에 적발된 불법 레이저 치료기는 2019년 1월부터 6년 넘게 유통되었으며, 확인된 수량만 4천 6백 대가 넘습니다. 이 기기들은 국내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전국 피부관리실에 판매되었습니다. 유통업자들은 게릴라식 판매 세미나를 통해 미용업계 종사자들에게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