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의 의미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평균 투표율이 3.5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로,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7만5916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는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제도의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이전 대선과 총선의 투표율을 크게 웃도는 결과입니다. 지역별 투표율 현황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7.36%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전북 6.67%, 광주 5.97%, 세종 3.94%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대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