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차녀 서호정 씨의 오설록 입사: 새로운 시작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오설록에 입사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호정 씨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자회사인 오설록 PD(Product Development, 제품 개발)팀에 지난 1일 신입사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경영 참여가 거의 없었던 서호정 씨가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오설록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경험하며,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95년생인 서호정 씨는 2018년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번 입사를 통해 그동안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업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