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선수가 마이애미로의 이적 후 메이저리그 무대에 발을 내딛기 위한 오프시즌 훈련에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 이를 통한 데뷔를 향한 희망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손가락 부상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손가락 골절은 스프링트레이닝 중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상당한 시간 동안 실전 투구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상은 그의 복귀 계획에 큰 차질을 초래했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 시즌 매력적인 가능성을 내비치는 마이애미 팀의 불펜이 약화되고 있어, 고우석이 트리플A로의 승격을 통해 연내 메이저리그 데뷔를 목표로 하는 것도 현실적인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고우석은 지난해의 아픔을 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