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의 중학교에서 보내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그는 1989년 127일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하루 전까지 다녔던 송파구 오주 중학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였고, 이는 그의 팬이 촬영하여 보내준 것입니다. 유승준은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냥 돌아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유승준의 그리움은 단지 과거의 기억에 그치지 않습니다.그는 병역기피 논란으로 인해 무려 23년 동안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승준은 2002년 1월 대체복무를 앞두고 공연 목적으로 해외로 나갔다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한국 국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 후, 병역기피 논란이 불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