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청소년들이 입건되었습니다.사건은 15일 오후,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폭행의 잔혹함과 함께 SNS의 영향력이 어우러져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A군(18세)과 B양(16세)으로 알려진 이들은 성인이 되는 문턱에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인 C군(15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폭력이 아닌 고의적인 폭행으로, 이들은 C군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며 정서적인 충격을 주었고, 쇠 파이프 등으로 수십 차례 폭행을 가했습니다.가해자들은 이 끔찍한 장면을 SNS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하며, 마치 자신들의 행동을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A군의 집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