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인도 위를 질주하고 역주행까지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해당 사건은 단순한 음주운전 이상의 충격적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교통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인 A 씨는 지난해 12월 12일 밤, 술을 마신 상태로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유성구 용계동까지 약 6km를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의 도주행각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A 씨는 경찰의 단속 현장을 목격하자마자 방향을 틀어 5km가량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인도에 올라 100m를 질주한 것은 물론 편도 5차선 도로를 역주행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일반적인 상식과 도덕을 한참 벗어난 것으로, 이는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천만한 행동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