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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2

장위10구역 재개발, 전광훈 교회 제외…1931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장위10구역 재개발, 오랜 갈등 끝에 새로운 시작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 부지가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수년간의 갈등 끝에, 장위10구역은 지하 5층~지상 35층, 19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성북구는 26일, 종교시설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 시행계획안을 최종 인가했습니다. 장위10구역, 뉴타운 사업의 마지막 퍼즐장위10구역은 장위뉴타운 사업의 거의 막바지 구역으로, 전체 면적은 9만1362㎡에 달합니다. 이 곳에는 341가구의 공공주택이 공급되며, 일반분양 물량과 함께 '소셜믹스' 방식으로 혼합 배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도로, 공원, 주민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 기..

이슈 2025.06.26

서울의 빈집 문제: 슬럼화의 악순환과 해결의 실마리

서울 도심의 빈집 실태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는 1만7603가구에 달하며, 전국적으로는 13만4009가구에 이릅니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에서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곧 폐가로 변모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며, 우범지역이 형성되는 원인이 됩니다. 아시아경제는 이러한 도시의 빈집 문제를 조명하고, 예방 및 관리 방안을 5회에 걸쳐 제시하고자 합니다. 정비사업과 빈집의 상관관계도심 빈집의 확산은 무분별한 정비구역 지정과 해제에서 비롯됩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농촌의 '사회적 빈집'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비사업의 지연이나 해제로 인해 빈집이 발생하고, 이는 ..

이슈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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