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Desk

1000만 명 시대: 고령층 경제활동의 현주소55세에서 79세 사이의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2025년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000명으로,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001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 800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고령층의 노동 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령층의 취업 현황: 산업 및 직업별 분포고령층 취업자 수는 978만 명으로, 주로 보건·사회복지 분야(13.7%)와 제조업(12.5%)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

시니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도보 배달원, 인생 2막을 열다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들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청년들이 송파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시니어 도보 배달원 양성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육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신중년의 건강과 일의 균형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니어 도보 배달원은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서, 많은 시니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시니어와 함께하다: 교육부터 실제 배달 체험까지배달의민족은 송파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시니어들을 위한 도보 배달 입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들은 배달의..

저출산 시대, 대한민국을 구할 새로운 해법대한민국의 저출산과 고령화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고, 이는 군 병력 자원 부족이라는 또 다른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인 인력을 국방에 활용하는 '시니어 아미'가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병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윈-윈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니어 아미의 구체적인 내용과 긍정적인 효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니어 아미: 노년의 경험과 열정을 국가에!시니어 아미는 국가 위기 시 자발적 입대를 선언한 민간단체로, 2023년 창설 이후 약 3,500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63세의 이들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