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멈추지 않는 폭염의 기세주말인 오늘(12일)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청계천 그늘막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려 했습니다. 뜨거운 동풍이 연신 불어오며, 서울을 포함한 곳곳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었습니다. 전북 전주는 36도 이상으로 올랐고, 전남 영광은 35.8도로 역대 7월 중순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에도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의 변화: 동풍에서 서풍으로하지만 일요일부터는 더위의 양상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더운 공기 덩이가 각각 동서로 물러나고, 일주일 내내 서쪽을 달궜던 건조한 동풍도 멈춥니다. 대신 습윤한 서풍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변화할 것입니다. 이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