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35분, 충북 충주 근처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습니다.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충주시 앙성면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주, 강원도 원주, 경기도 여주가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 지진의 깊이는 약 9㎞로 추정되며,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진의 규모가 커질수록 진도와 피해 정도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충북 지역에서 최대 진도 5가 기록되어 충주 지역 주민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을 경험하였습니다. 특별히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스럽습니다.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지기 마련입니다.특히 지진 발생 이후 재난문자가 발송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