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군 내부의 충격적인 사건이 밝혀졌습니다.육군 2군단의 부군단장인 박민우 준장이 2016년, 당시 정보사령관 노상원으로부터 '임무를 마친 요원들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사실이 국회에서 증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군 내부의 의견 충돌을 넘어, 국가의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박민우 준장은 제시한 정보에 따르면, 노상원 전 사령관은 대북 임무를 마친 요원들을 '제거'하라는 충격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다소 섬뜩한 이 지시는 폭발물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당시 박 부군단장은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우려를 표출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공문서 상의 '수거 대상'이라는 용어는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생명 위협을 내포하고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