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의 새로운 별, 김이나의 등장재미교포 김이나가 US 여자 미드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 전 한국 이름이 김이나이며, 영어 이름은 현재 LPGA에서 활약하는 윤이나와 같은 ‘Ina’로 표기됩니다. 이번 우승은 그녀의 놀라운 실력과 끈기를 보여주는 결과로,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치열했던 결승전, 승리의 순간김이나는 10일,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핸리 롱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결승전은 18홀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이나가 5.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는 US 여자 미드아마추어 선수권 역사상 최다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