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꺼지지 않는 불빛대구FC 홈 경기장의 불빛은 쉽게 꺼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에도, 시계는 자정을 향해 멈추지 않고 흘러갔다. 그러나 경기장 한편에서는 구단 관계자의 해명과 팬들의 절규가 뒤섞여, 그 밤의 깊이를 더했다. 패배의 늪, 최하위로 추락한 대구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구는 포항 스틸러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로 인해 승점 14점으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며, 팬들의 실망과 분노는 극에 달했다. 11위에 있는 수원FC가 여름 보강으로 3연승을 거두는 동안, 대구는 13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김병수 감독의 고뇌, 풀리지 않는 묘수시즌 중 대구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 감독은 묘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