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대의 연구팀이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 연구는 2022년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영아는 발열과 기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과 급성 중이염 및 간 기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사례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코로나19와 유사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는 간 기능 이상까지 동반한 것으로,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영아 환자는 8일 간의 보존적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하였으며, 연구팀은 불명의 감염 경로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송진원 교수는 이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