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환자를 지키는 간호사간호사 류하은(29)씨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깁니다. 그는 ‘사랑하는 게 사명’이라는 신념으로, 힘든 교대 근무 속에서도 환자 곁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하묵’은 4만8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며, 병동에서의 따뜻한 순간과 삶의 단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류씨는 “말 한마디, 손 한번 잡는 행동에도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는 걸 간호 현장에서 배웠다”고 전하며, 환자와의 소통을 소중히 여깁니다. 요양병원으로의 결단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근무했던 류하은씨는, 고된 일상 속에서 ‘퇴사를 꿈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안정된 월급과 이름값을 내려놓고 요양병원으로 향하는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