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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류하은, 사랑의 사명으로 요양병원에서 새 길을 걷다

pmdesk 2025. 5. 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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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환자를 지키는 간호사

간호사 류하은(29)씨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깁니다. 그는 ‘사랑하는 게 사명’이라는 신념으로, 힘든 교대 근무 속에서도 환자 곁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하묵’은 4만8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며, 병동에서의 따뜻한 순간과 삶의 단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류씨는 “말 한마디, 손 한번 잡는 행동에도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는 걸 간호 현장에서 배웠다”고 전하며, 환자와의 소통을 소중히 여깁니다.

 

 

 

 

요양병원으로의 결단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근무했던 류하은씨는, 고된 일상 속에서 ‘퇴사를 꿈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안정된 월급과 이름값을 내려놓고 요양병원으로 향하는 결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말하며, ‘가장 낮은 곳으로 가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사역의 길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결단은 그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었다고 합니다.

 

 

 

 

환자와의 따뜻한 소통

요양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류씨는 환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90대 중반의 할머니와의 일화는 그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할머니와의 소통을 통해 사랑과 위로를 나누고, 결국 할머니는 회복하여 퇴원하게 됩니다. 류씨는 ‘그분이 ‘고맙다’며 제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정적으로 회상했습니다.

 

 

 

 

SNS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류하은씨는 ‘하묵’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일의 묵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묵상 콘텐츠는 지치고 힘든 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모아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청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전하는 사랑

퇴근 후에는 치매를 앓고 계신 조부모를 돌보며, 요양병원에서의 일상과 함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류씨는 ‘요양병원 어르신들은 제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같아요’라며,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자신에게 큰 행복이라고 전합니다. 그는 ‘진심을 담아 일해보라’는 메시지로 주변 청년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이 흐르는 간호의 여정

간호사 류하은씨의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가치가 어떻게 환자들에게 전달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요양병원에서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사명감을 느끼며, 사랑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이러한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사랑의 힘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요양병원에서의 근무는 어떤가요?

A.요양병원은 환자들의 생명 마지막 여정을 돕는 곳입니다. 중환자실에서 일하며, 매일 환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큰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Q.SNS에서 전하는 묵상은 어떤 내용인가요?

A.SNS 묵상 콘텐츠는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과 하나님의 메시지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많은 청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현재는 요양병원에서의 근무를 마무리하고, 집에서 조부모를 돌보며 새로운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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