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군 김진수, 91구 완봉승… 염경엽 감독의 '주목' 받는 투수

LG 퓨처스리그를 뒤흔든 김진수의 완벽투

LG 트윈스 2군 투수 김진수가 퓨처스리그에서 91구 완봉승을 거두며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3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2군과의 경기에서 김진수는 9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6개의 탈삼진을 곁들인 그의 압도적인 투구는 LG 퓨처스팀의 4: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완봉승은 퓨처스리그 역대 48번째 기록으로, 202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값진 성과입니다. 김진수는 공격적인 투구로 91구 중 63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포크볼, 커브, 직구,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두산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기대와 롱릴리프 활용 가능성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김진수의 완봉승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염 감독은 김진수를 '항상 생각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롱릴리프 투수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진수는 최고 구속 146km의 직구와 함께, 커브와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독은 김진수의 1군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진수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에 입단했으며, 1군에서는 11경기에 출전하여 1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했습니다.

 

 

 

 

김진수의 롤모델, 임찬규

김진수는 LG의 국내 에이스 임찬규를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그의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진수는 김경태 코치의 조언에 따라 임찬규 선수처럼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하려 노력해왔고, 이번 완봉승을 통해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포수 김준태 선배의 리드 역시 좋은 결과를 얻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수는 2021년과 2024년에 1군에 합류했으며, 2군에서는 선발 수업을 받으며 기량을 갈고 닦았습니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18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진수의 퓨처스리그 성적과 1군 진입 가능성

김진수는 이번 완봉승을 통해 1군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진수는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1군 합류를 노리고 있습니다.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 그는 18경기에 출전하여 3승 7패, 79이닝, 66탈삼진,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완봉승이 그의 1군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진수의 투구 스타일과 성장 가능성

김진수는 140km 초반대의 구속을 보완하기 위해 변화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여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합니다. 김진수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으며, 군산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습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1군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핵심만 콕!

LG 2군 투수 김진수가 91구 완봉승을 거두며 염경엽 감독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롱릴리프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진수는 임찬규 선수를 롤모델 삼아 1군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완봉승이 그의 1군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진수는 어떤 구종을 주로 던지나요?

A.김진수는 직구,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Q.염경엽 감독은 김진수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A.염경엽 감독은 김진수를 '항상 생각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며, 롱릴리프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샀습니다.

 

Q.김진수가 1군에서 기록한 성적은?

A.김진수는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하여 1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