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 도쿄대학교에 합격한 야스마사 마유미의 Inspirational Story

일본에서의 대학 입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어머니가 50세라는 나이에 도쿄대학교에 합격한 특별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스마사 마유미(63) 씨는 젊은 시절 도쿄대를 목표로 두 차례 시험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후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던 그녀는 두 아들을 양육하며 학원 강사로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나 2011년, 둘째 아들이 도쿄대에 불합격하였을 때 마유미는 자신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아들과 함께 다시 수험 공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목표를 세우고, 주 단위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등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아들은 와세다대학교에 합격했지만, 마유미는 도쿄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졸업 후 그녀는 프랑스 유학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보통의 주부였던 내가 50세에 도쿄대에 합격한 꿈을 이루는 공부법」이라는 책도 출간하였습니다. 현재 마유미는 학원을 다시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나이를 떠나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