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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bdtong 2025. 1.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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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작품으로, 오는 2월 13일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이미 이전의 여러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은 그가 쌓아온 영화 언어와 리듬,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 홍상수 감독의 이전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금 모여 촬영되었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이 영화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그 안에 숨겨진 유머와 진지함을 잘 전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영화는 독창적인 예술적 접근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025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상반기 국내 개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초청을 통해 영화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와 관련된 자료는 (주) 영화제작전원사와 콘텐츠판다에서 국내 배급을 맡고 있으며, 해외 배급은 (주) 화인컷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홍상수 감독의 미학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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