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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재개발, 삼성물산 시공사 선정 후 매물 거래 변화의 미소

bdtong 2025. 1. 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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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남4구역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남4구역은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로 명성이 높아지며, 매물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약속은 조합원들이 한강 조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대지 71 81평짜리 단독주택이 51억원의 가격으로 시장에 나왔으나, 거래가 중지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 단독주택은 권리 기준으로 한강뷰 53평과 25평짜리 아파트 두 채를 배정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금이 30억원일 경우 임차인 보증금 6억원, 월세 105만원 등을 승계하여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예상되는 환급액은 약 1억7000만원이며, 두 아파트를 모두 팔았을 때의 수익은 무려 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시공사 선정 이후 매도인들이 매물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물은 부르는 대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아파트 전체가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면 가격 상승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삼성물산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총 65.7%의 동의율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하여 총 51개 동, 2331채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총사업비는 약 1조6000억원에 달하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이라는 단지명으로 프리미엄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물산이 제시한 파격적인 금융 조건은 재개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분담금 납부 시점 선택제’를 통해 조합원들은 입주 후 2년 또는 4년이 되는 시점에 분담금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조합원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이주를 위해 최저 이주비 12억원을 보장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삼성이 제시한 모든 조합원에게 한강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안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장에서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일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남4구역의 향후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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