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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군 전투기 훈련 중 연쇄 사고, 민간인 피해 및 대책 마련 소식

bdtong 2025. 3.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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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경기도 포천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군 전투기에서 발생한 포탄 사고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 포함 7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오전 10시 5분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중상자 2명과 경상자 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고의 경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공군과 육군, 주한미군이 참여한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공군에서 KF 16 전투기가 MK 82 폭탄 8발을 비정상적으로 투하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간인들에게는 천주교 성당과 7채의 민가가 피해를 입으며, 특히 이들 중 2채는 파손되었습니다.

 

 

중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경상자들은 포천의료원 및 우리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어 치료 중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외국인 근로자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고 전하며, 불안한 심경을 표출했습니다.

이처럼 사고 발생 이후 군 당국은 즉각 부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추가적인 불발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러한 안전 조치들이 주민들에게 일시적인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폭탄 사고는 그 자체로 심각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과 정신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 당국의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군의 훈련 및 운영 대책이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주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치료와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사고가 더욱 나은 군 운영의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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