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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바이오사업 시너지, SK증권의 긍정적 전망과 목표가 상향

bdtong 2025. 3.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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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증권은 케이피에스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발표하며, 제약 및 바이오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케이피에스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바이오 사업에서의 효율적인 통합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48%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케이피에스의 경영 전략, 실적 전망 및 시장에서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케이피에스는 2020년에 바이오 및 제약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전환을 완료한 후, 2023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바이오 사업의 가능성도 키우고 있습니다.

SK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까지 케이피에스의 매출은 2,285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1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79 1%와 205 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예측은 케이피에스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사업 부문은 케이비바이오메드와 알곡바이오를 필두로 한 다양한 혁신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GLP 1 플랫폼과 난소암 혁신 신약을 포함한 여러 신약 개발은 향후 수익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강력한 요소입니다. 특히 알곡바이오의 저분자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이데트렉쎄드'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케이피에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재활용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2024년에만 1,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 캐파를 1,8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예상됩니다. BYD와의 협력 체결 준비는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한국글로벌제약의 ETC 제조 사업도 케이피에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의 제조를 통해 매출 증대가 예상되며, 제품 라인업의 확대와 영업 지역의 확대는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은 향후 케이피에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케이피에스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이 9배 수준으로 다소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주목하여 케이피에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SK증권의 분석과 전망은 케이피에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바이오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synergistic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케이피에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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