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강사,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연설로 ‘통합 대한민국’ 비전 제시

2023년 25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국민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연설은 단순히 정치적 의견을 넘어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전한길씨는 자신이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출신임을 밝히며, 이승만 전 대통령도 존경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기성세대의 편견을 극복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2030 세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 대통령의 희생적인 행동을 언급하며, 대통령에 대한 사랑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의 연설은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연출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의 불가피성과 함께 5 16 군사 정변 등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사태를 통해 진실을 보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발언들은 청중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며, 이후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