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기각될 경우의 상황을 예측하며, 대규모 시민 항거의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김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헌법재판소의 인용 여부와 관계없이, 윤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 서울역과 용산, 한강까지 모인 수십만의 시민들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향해 행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런 대규모 저항이 일어나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경찰과 경호처의 협조 가능성, 그리고 비상계엄 선포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복귀하더라도 시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대통령이 며칠 내로 물러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서울역부터 용산까지 수십만의 인파가 용산대로를 가득 메울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시위가 아니라 '혁명 수준의 민중항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은 시민들의 분노와 저항이 직면한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민들의 저항에 대해 "민중들의 성난 시위는 극우 세력이 일으키는 시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며, 과거 비상계엄에서 경찰의 경험이 이번 시위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젊은 경찰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어 오히려 시위대에게 길을 터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경찰의 입장에서도 시위대를 막기보다는 협조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진은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으로 '2차 계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경우 국무위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고 덧붙이며, 만약 계엄이 선포되더라도 군이 이를 따르지 않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군에 대한 신뢰와 향후 진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결론적으로 “모든 게 불가능하다”며 윤 대통령은 결국 하야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이런 일을 저지른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고 다시 복귀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며 국민들의 분노가 민도와 민심에 의해 어떻게 표출될 것인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면한 상황의 중대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시민들의 복수 의지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결국, 김진의 발언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시민의 정서가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한국 사회에서의 민주적 저항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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