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새로운 사령탑 후보 등장… 그러나 반응은?
오랜 기다림 끝에 중국의 새 사령탑 후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러나 반응이 애매하다. 이제는 나이가 많다고 불만이다. 중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진출 실패 후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새로운 감독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껏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소리오, 중국축구협회의 제안을 받다
최근 콜롬비아 매체 ‘윈스포츠’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공식 제의를 받은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중국의 새 사령탑 후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러나 반응이 애매하다. 이제는 나이가 많다고 불만이다.
오소리오, 멕시코를 이끈 경험… 손흥민도 울렸다?
오소리오는 과거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이끌고 독일과 대한민국을 격파, 16강 진출을 이끈 감독이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은 멕시코와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웃지 못했다.
중국 내부의 엇갈린 시선: 경험 vs 고령
그러나 중국 내부 반응은 다소 애매하다. 좋은 평가를 하면서도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그들이 걱정하는 건 결국 오소리오의 나이다. 1961년생, 64세의 그가 2030년 월드컵까지 중국을 잘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있다.
고령 감독 선임에 대한 중국 매체의 비판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왜 오소리오일까. 무슨 이유로 또 고령의 감독을 선택하는 걸까. 조금 더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감독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 아니면 임시 체제를 이끈 (데얀)주르예비치에게 정식 제안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중국 축구의 현실과 오소리오 선임의 의미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이미 북중미월드컵 진출 실패로 긴 공백기가 있는 상황이다. 다음 월드컵 예선이 진행될 때까지 별 다른 공식 일정이 없다. 물론 2027년 아시안컵이 있으나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고령 감독 선임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소후닷컴’은 “중국축구협회는 항상 고령 감독을 선호한다. 과거 (마르첼로)리피, 이반코비치 모두 70대였다. 이는 중국축구협회가 풍부한 경험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지고 변화에 둔감해지는 단점도 있다. 이는 발전을 막는 것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주르예비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그러면서 “주르예비치는 매우 유능한 지도자다. 그는 중국을 지도, 동아시안컵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일본에 패배했으나 홍콩을 꺾고 3위에 올랐다. 정상적인 결과다. 중요한 건 주르예비치가 중국을 단기간에 안정화했다는 것이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주르예비치는 오랜 시간 중국을 지도한 만큼 선수들과의 소통, 이해가 뛰어나고 강점과 특성을 깊이 파악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고령의 감독을 데려오는 것보다 주르예비치에게 계속 지휘를 맡겨 중국 축구 발전에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게 더 좋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중국 축구, 오소리오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중국 축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들은 오소리오와 함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자주 묻는 질문
Q.오소리오 감독은 어떤 감독인가요?
A.오소리오는 멕시코를 2018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경험이 풍부합니다.
Q.중국 축구는 왜 고령의 감독을 선호하나요?
A.중국축구협회는 풍부한 경험을 중시하며, 과거 리피, 이반코비치 등 70대 감독을 선임한 사례가 있습니다.
Q.주르예비치 감독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A.주르예비치는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단기간에 중국팀을 안정화시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축구, 롱스로인 전술 도입…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 제패 노린다 (0) | 2025.08.23 |
---|---|
KIA 서건창, 4수 끝 5억 계약, 마지막 기회는? 절망적인 현실과 9월의 희망 (0) | 2025.08.23 |
충격: '미성년자 성범죄' 서준원, 야구장 출입 논란! 규정 위반과 현장 혼란의 전말 (0) | 2025.08.23 |
김승규, '넘버 원' 귀환! 홍명보호 골키퍼 경쟁 점화… 월드컵 4회 출전 대기록 향해 (0) | 2025.08.23 |
이강인, 손흥민 후계자 되나? 토트넘, 811억에 러브콜…'초대형' 이적 임박! (0) | 2025.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