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서울터미널의 화려한 변신, 현대화사업으로 이루어질 미래 비전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기존 터미널을 재개발하여 교통, 문화, 상업 기능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주도하며, 다음 달 주민 반대에 대한 조치계획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서울시는 공사 착공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동서울터미널은 1987년부터 운영되어온 노후화된 건물로,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새로운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대화가 완료되면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춘 대형 쇼핑몰과 사무실, 파노라마 전망대를 포함한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구의공원 지하에 임시터미널을 조성하려는 계획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 김정숙 서울시장은 개선 방안 마련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임시터미널 설치가 급선무라 판단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신규 시설은 동서울종합터미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주변 상업지구와의 연결성을 높여 미래형 교통 거점이 될 것입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은 서울시의 교통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단순한 여객터미널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과 상업이 융합된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는 서울시와 신세계프라퍼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