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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림대 한달선 명예교수, 한국 의료 교육 발전의 거목 영면하다

bdtong 2025. 3. 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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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의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의료계의 선구자인 한달선 교수가 22일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85세로, 고인은 평생을 대한민국의 의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며 수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으로서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고인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국립암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한국의 의료 및 보건행정 분야 발전에 있어 귀중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은 많은 의사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의료 수준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으로 활동하며 보건 의료 정책과 학문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의 단기 자문관으로도 활동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의 연구와 실천은 한국 의료계의 기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발인은 24일 오전 7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분당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되었습니다.

조문은 강동성심병원의 장례식장 지하2층 VIP실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2 2224 2193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며, 고인의 헌신과 업적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마음 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각계 각층에서 그를 추모하고 헌신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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