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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에 반대하는 시위, 전역으로 확산되며 인권과 노동자 권리 강조하는 목소리

bdtong 2025. 4.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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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5일에 개최된 이번 시위는 150여 개 민간 단체가 참여하며, 1천200건 이상의 시위와 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연방공무원 구조조정, 보건 프로그램 예산 삭감, 대규모 관세 드라이브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전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들은 ‘Hands Of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위는 미국을 넘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위의 배경에는 최근 미국 정부가 부과한 10%의 일반관세와 관련해 나라 간의 무역 마찰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반대의 여론이 표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과 유럽 간의 무관세 체제를 강조하며 자유무역지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이러한 시위와 상반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를 통해 나타난 인권 및 노동자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은 사회적 논의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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