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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는 카세미루: '축구의 저주' 딛고 일어선 전설의 마지막 발걸음

pmdesk 2026. 1.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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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맨유와 작별… 4년 동행의 마침표

에이스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4년간 정들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으면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33세의 베테랑 미드필더는 맨유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뒤로하고 새로운 둥지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그의 이적은 팀의 세대교체와 재정적인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구단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보입니다.

 

 

 

 

천문학적 투자, 논란 속에서도 빛난 활약

맨유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데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이적료만 약 1170억원에 달했으며, 주급 또한 6억 8000만원 수준으로 매우 높았습니다. 네 시즌 동안 카세미루에게 투입된 총비용은 약 2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른 살이 넘은 선수에게 4년 장기 계약을 안긴 결정은 영입 당시부터 적절성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는 합류 초기 6개월 동안 팀의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첫해, 흔들리던 맨유에 그의 존재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경험은 팀 체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3년 카라바오컵 우승 당시에는 '에릭 칸토나 이후 최고의 영입'이라는 찬사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노쇠화와 전술적 딜레마, '축구의 저주' 앞에 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를 따라가는 데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대 4 대패를 당한 후,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는 '축구가 당신을 떠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축구를 떠나야 한다'는 뼈아픈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선수에게 지나치게 넓은 공간 수비를 요구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 패착과 맞물려 그의 부진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노쇠화에 따른 운동 능력과 기량 저하는 숨길 수 없는 현실이었고, '축구의 저주'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카세미루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프로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습니다.

 

 

 

 

굴욕 속에서도 빛난 프로정신, '선수단의 모범'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초기, 벤치로 밀려나고 21세 신예 토비 콜리어에게 기회를 내주는 굴욕을 겪으면서도 카세미루는 묵묵히 훈련에 매진했습니다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결국 주전 자리를 되찾는 결실로 이어졌고, 아모림 감독은 그를 '선수단의 모범'이라 칭하며 극찬했습니다이번 시즌 24경기 중 19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며 여전한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맨유 소속으로 총 14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고,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함께 했습니다.

 

 

 

 

세대교체를 위한 용퇴, 젊은 피 수혈의 발판

카세미루와 작별을 앞둔 맨유는 대대적인 중원 개편에 나섭니다. 주급 8억 4000만원에 달하는 그의 높은 연봉은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구단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맨유는 젊은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카세미루와 작별을 선택했으며, 이는 팀의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후임 선수로는 브라이턴의 카를로스 발레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크리스털 팰리스의 애덤 워튼 등 20대 초반의 전도유망한 자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맨유의 새로운 중원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지 주목됩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걸음, 빅 리그를 넘어

카세미루는 다음 행선지를 조기에 확정 짓기 위해 이달 중 이적 발표가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북중미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한 뒤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며,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세미루는 개인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평생 가슴에 품고 살 것'이라며, '아직 작별 인사를 하기엔 이르다. 남은 4개월 동안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의 앞날에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카세미루, 맨유와의 여정을 마치다: 찬란했던 순간과 새로운 시작

카세미루가 4년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높은 연봉 부담과 팀의 세대교체 필요성이 맞물려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영입 초기 팀의 구세주 역할을 하며 찬사를 받았던 그는 노쇠화라는 현실 앞에 놓였지만, 프로다운 자세로 마지막까지 팀에 헌신했습니다. 이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빅 리그를 넘어 다양한 리그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맨유는 젊은 피 수혈을 통해 미래를 도모할 것입니다. 카세미루의 빛나는 순간들은 맨유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카세미루의 맨유 여정에 대한 궁금증

Q.카세미루의 맨유 이적료와 주급은 정확히 얼마였나요?

A.카세미루의 이적료는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170억원)였으며,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6억 80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에 따라 연봉이 달라졌습니다.

 

Q.맨유가 카세미루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카세미루의 높은 주급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과 팀의 세대교체 필요성이 주된 이유로 분석됩니다. 또한, 시즌 중 특정 경기 출전 시 자동 연장되는 조항이 달성 불가능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Q.카세미루의 대체자로 거론되는 선수들은 누구인가요?

A.브라이턴의 카를로스 발레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크리스털 팰리스의 애덤 워튼 등 20대 초반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맨유의 중원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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