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200억 풀어 20골 마르무시 영입! 살라의 뒤를 이을 스타 등장

최근 맨체스터 시티가 이집트 출신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

마르무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와 높은 골 결정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이적은 맨시티의 올 시즌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세 번째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이동이며, 그가 기대하는 바는 엘링 홀란과의 시너지를 통한 팀의 효율 극대화입니다.

 

 

마르무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시즌 동안 1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검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20골과 11도움을 기록하여 더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적료는 기본 7500만 유로에 추가 옵션이 포함되어 총 8000만 유로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입니다. 그는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된 것에 대해 “맨체스터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그런 팀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기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경험 또한 맨시티가 그를 영입한 이유입니다.

마르무시는 “공격수, 윙어, 10번, 8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 본 경험이 있다”며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의 빠른 스피드와 공간 활용 능력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완벽하게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르무시는 전반기에만 20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의 비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그는 “살라는 내가 존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훈련 방식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언급하며 살라와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두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르무시는 또한 맨시티에서의 목표를 분명히 하였으며, 그의 각오와 다짐은 팀에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영입은 단순히 전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맨시티의 다음 세대 공격수로서의 가능성 또한 열어줄 것입니다. 이제 마르무시가 맨시티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