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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눈이 내린 7일, 시민들은 출근길에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 통행이 어려웠고, 여러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 날 대구의 주요 도로는 제설 작업이 일부 이루어졌지만 이면 도로는 여전히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출근 시간대, 많은 시민들이 교통 정체와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직장인은 "속도가 너무 느려 지각했다"고 전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대구의 기초자치단체들은 비상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날 대구에서만 20건의 눈길 교통 및 낙상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제설 작업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대구의 적설량은 서구 0 9㎝, 동구 1㎝ 등으로 집계되었으며, 경찰과 지자체는 지속적으로 제설 작업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상황 속에서 대구 시민들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제설 작업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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