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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전 석유공사 사장의 작심 발언: 동해 가스전 개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이유

pmdesk 2025. 11.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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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김동섭 전 사장,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24일 퇴임한 김동섭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정부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그는 퇴임식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의 성공 가능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 사장은 석유공사가 추진해온 광개토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자원 개발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광개토 프로젝트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중요성

석유공사의 광개토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영해의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2022년 수립된 종합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1년까지 24공의 탐사 시추와 1.7만㎢의 물리 탐사를 통해 새로운 가스전을 개발하고, 연 400만 톤 규모의 CCS(탄소포집저장) 저장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김 사장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이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왕고래 실패 이후, 재도약을 위한 노력

김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광개토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비록 첫 시추(대왕고래) 결과는 건공이었지만, 그는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료를 재해석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그는 우리 기술력과 노력으로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강조하며, 2차 탐사 시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아쉬움

김 사장은 현재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 시추에 제동을 걸고 있는 여당과 정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석유공사는 두 번째 탐사 시추를 위해 영국계 오일 메이저 BP를 공동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산업통상부는 승인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의 심해 탐사에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겠다는 것은 동해 심해에서 대형 석유·가스전을 발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재확인시켜준 쾌거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퇴임 배경과 향후 전망

김 사장은 글로벌 오일 메이저 셸 출신으로 SK이노베이션에서 CTO를 지낸 자원 개발 전문가입니다. 그는 9월 임기가 만료되었지만, 동해 심해 가스전 외자 유치 등 중요한 업무를 위해 연임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의 압박과 감사원 감사 등으로 인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의 퇴임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김 사장의 긍정적인 전망과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의사는 향후 사업 추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만 콕!

김동섭 전 석유공사 사장은 퇴임을 앞두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의사를 공개하고, 2차 탐사 시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독자들의 Q&A

Q.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왜 중요한가요?

A.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Q.김동섭 전 사장의 퇴임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김 사장의 퇴임으로 사업 추진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그의 긍정적인 전망과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의사는 향후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2차 탐사 시추는 언제쯤 진행될까요?

A.현재 산업통상부의 승인이 미뤄지고 있어, 2차 탐사 시추의 정확한 시기는 불확실합니다. 정부의 정책 결정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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