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경기 광명시 지하터널 붕괴 사고, 주민 대피 명령과 구조 작업의 긴박한 현장 상황

bdtong 2025. 4. 11. 21:18
반응형

2023년 11월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삶이 위협받는 긴급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해당 사고는 오후 3시 13분경에 발생하였으며, 광명시는 즉각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고, 대피소는 학교 및 시민 체육관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광명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즉각적인 구조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두 명의 요구조자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두 명의 근로자가 사고에 연루되어 있으며, 그중 한 명은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구조 활동이 필요한 한 명은 아직 위치 파악 중에 있어 인명 구조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발생 지역에서는 긴급히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으며,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복잡한 상황이 존재하고 있어 가스 누출 가능성을 인지하고 조심스런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구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명시는 재난문자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시행을 알리는 한편, 대피소 위치를 상세히 안내하였습니다.

대피소는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속히 조치된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지하터널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현장에서 발생하였으며, 공사 중 도로와 지하 구조물이 함께 붕괴된 현황으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진척이 느린 구조 작업은 고립자인 A씨와 실종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지역 인근은 붕괴로 인한 통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공사장과 인근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위험 요소에 대해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상황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고와 관련한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야 합니다.

청명한 정보, 신속한 대피 및 구조가 이루어질 때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사회와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대응 능력도 중요합니다.

 

 

광명시는 안전한 사후 조치를 위해 재난대응 훈련과 시설 점검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가 미래의 비슷한 사고를 줄여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