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넷째 임신으로 두려워진 마음 정관수술한 하하와의 예기치 못한 상황

가수 별이 최근 방송에서 넷째 임신에 대한 염려를 토로하며 심경을 밝히셨습니다.

18일에 방영된 채널A의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 출연한 별은, 13년 차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 하하와 함께 세 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우려를 이야기했습니다. 별은 "정관수술을 한 하하와의 관계에서 임신이 되었을 리 없다"는 마음과 동시에 "저는 임신이 너무 잘 되어 불안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별과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은영이 여성 호르몬과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양한 출산과 아이를 계획하는 상황에 대한 솔직한 고민들이 오갔습니다.

박은영은 둘째를 원했으나 남편의 반대 때문에 난자를 냉동하기 위해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각자의 출산 계획과 여성으로서의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별이 "정관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임신이 된다면 두려운 일"이라고 언급하며, 전문가에게 "정액 검사를 통해 살아있는 정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의의 언급은 많은 부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방송 중 별과 박은영은 "갱년기에 접어든 이후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신애라는 결혼 30년을 넘긴 경험자로서 "남편은 내 편"이라는 생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외에도 별은 "남편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서운함이 느껴지기도 한다"며 결혼 생활에서의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신뢰와 측은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한편, 방송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정보도 제공되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호르몬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별은 "부부 관계가 건강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하며, 부부 간의 성생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별은 "내가 자주 임신을 해도 된다"는 생각과 함께 "정관수술을 했음에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솔직한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에게 갱년기와 임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