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절망, 강릉을 덮친 최악의 가뭄강원도 강릉에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재난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이례적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어 전국의 소방차들이 급수 지원을 위해 강릉으로 집결했습니다.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실 물이 부족해진 강릉 시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전국에서 온 소방차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뭄의 그림자는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희망의 단비 소식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전국 소방차, 강릉의 '생명수'를 향해 달리다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급파된 소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급수 지원에 나선 이들은, 가뭄으로 인해 지원 나온 건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