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신상길 회장의 갑작스러운 빈소 소식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이제 우리는 그의 인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그가 남긴 나눔의 정신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 신상길 회장은 지난 37년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해 온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1988년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언제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그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지원에 나섰고,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은 매일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그의 헌신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신 회장은 과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활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1m, 1원 마라톤’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이끌어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