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와 남동생의 특별한 재회최근 방송된 TV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프랑스에 입양된 남동생과의 재회를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건주는 44년 만에 친모와 재회한 후, 입양된 남동생 이건철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복지기관을 통해 알게 된 동생의 이름을 듣고는 처음에는 행복감이 들었지만, 곧 이어서 느껴지는 미안함이 있었습니다. '동생은 어떻게 보면 버려진 거나 다름없다'라는 이건주의 말은 그 만남의 감정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프랑스에서의 긴장과 기대이건주는 동생을 만나러 가면서 여러 가지 기대와 긴장감이 뒤섞인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여러 가지가 궁금하다. 무슨 일을 하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라며 동생의 일상에 대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