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주중대사 내정, 5·18 단체의 강력한 반발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내정된 소식이 전해지자,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인물의 임명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5·18 관련 단체들의 이러한 반응은, 5·18 민주화운동이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임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5·18 단체의 격앙된 성명: 민주주의 모독 행위 규탄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