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의 현장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였습니다.이날 집회는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관했으며, 경찰 추산으로는 5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주 부산에서 열린 집회의 인원보다 무려 4배 많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거대한 인력이 모인 이유와 함께 당시 집회에서의 시민들의 목소리와 감정, 그리고 대구 지역 사회의 반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집회의 최전선에 서 있던 시민들은 강한 결단으로 뭉쳐 있었습니다.대구시의 특정 지역, 특히 동대구역은 과거에도 여러 정치적 사건의 중심지로, 시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더하고자 이곳에 모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잘못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