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기습 한파가 큰 비극을 초래하였습니다.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하루에 78명이 목숨을 잃는 채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한파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로는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 현재 대만 북부 타이베이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들의 연령대도 54세에서 89세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한파로 인한 상황은 대만 정부와 시민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의 겨울 평균 기온은 둘 다 영상 10도 중반을 유지하여 한국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이곳의 특수한 기후 조건은 주거환경에 따라 시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대만의 주거시설에서는 온돌과 같은 난방 시스템이 부족하여, 높은 습도와 낮은 기온은 체감 온도를 더욱 낮아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마쭈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