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發 사기 범죄, 대규모 기소로 드러난 민낯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각종 사기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되었습니다. 피해액 규모는 무려 94억 원에 달하며, 검찰은 조선족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동남아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사기 범죄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례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송환된 42명 포함, 53명 기소…조직적 범행 수법검찰은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전화 금융 사기 등을 벌여온 조직원 53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히, 42명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되어 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부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