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의 구주와 후보 사퇴자유통일당의 대선 후보인 구주와가 최근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고, 선관위 홈페이지의 후보자 명부에서 '기호 6번'이었던 그의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구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과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입니다. 구 후보의 사퇴는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구주와 후보의 배경과 경력구주와 후보는 1980년생으로,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는 국민혁명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출마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