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속세 개편 문제와 관련하여 국민의힘을 ‘내란의힘’ 및 ‘극우의힘’이라고 지칭하며 강하게 비판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상속세 개편 반대에 관한 불만을 표출하며, 현재의 상속세 공제 기준이 28년 전의 기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비교하며 기초 공제와 일괄 공제가 여전히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비인도적이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상속세 공제가 10억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들어, 현재의 집값이 몇 배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상속세 기준이 전혀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그는 "부모나 배우자와 함께 살던 집을 상속세 납부 때문에 떠나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