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역대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는 31일 금요일에 연차를 하루만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점입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의 10일간 약 214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하루 평균 21만 4천 명에 해당합니다.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6%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천공항 개항 이래 설 연휴 최다 이용객 수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혼잡한 공항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인천공항 측은 25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