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국민의 가슴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8세의 어린 학생 김하늘 양이 자신의 교사인 A 씨에게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은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비극이 아닌, 교육기관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의문을 던지며, 관련 당국의 대처에 대한 강한 비판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A 교사가 지난해 12월, 정신 질환으로 인해 휴직 후에 복직한 후, 학교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 데서 시작되었습니다.A 교사는 휴직 기간 동안 우울증을 앓으며 복직하였고, 복직한 직후 동료 교사에게도 폭력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등 그 심각성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과 교육청은 그의 재휴직을 권고했으나, 실질적인 대책 없이 사건을 방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