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오르는 외식 물가, 냉면과 삼계탕의 현실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이미 1만 2천 원을 넘어섰고, 삼계탕 역시 2만 원에 육박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맛집들의 경우, 이러한 가격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져, '아무리 맛집이라도 못 사먹겠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의 주범, 냉면과 삼계탕의 씁쓸한 현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냉면 가격은 2022년 4월 1만 원에서 시작해 2023년 6월 1만 1천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2월에는 1만 2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삼계탕 역시 2017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