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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만에 서울 생활권! 대장홍대선 착공에 직장인 환호… 부동산 시장도 '들썩'

수도권 서부의 희소식, 대장홍대선 착공 임박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드디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 서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1200억원 규모로, 12개의 역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은 서부권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직장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BTO와 BTL의 만남, 국내 최초 혼합형 민자철도대장홍대선은 국내 최초로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철도'로 건설됩니다. BTO 방식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며 수익을 얻는 방식이며, BTL은 정부에..

서판교, 교통 지옥의 설움을 벗어나다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지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개통이라는 굵직한 호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인해 저평가되었던 서판교 부동산 시장이 월판선 개통을 기점으로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판교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지만, 교통 불편으로 인해 동판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판선 개통은 이러한 상황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월판선, 서판교의 '게임 체인저'가 되다월판선은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경기 서남부권을 잇는 총 39.8km의 일반철도로, 총 2조 665억원의 국비가 투..

GTX-B 노선, 드디어 첫 삽을 뜨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공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착공식을 개최한 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7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1년쯤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인천 송도와 남양주, 서울 신도림과 청량리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약 82.8km의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B 노선, 어디를 잇는가?GTX-B 노선은 인천 송도(인천대 입구)에서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용산, 청량리 등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연결합니다. 특히 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